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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인셉션' 영화소개(결말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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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셉션'이란 영화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인셉션' 영화소개와 결말해석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인셉션' 영화 소개

 '인셉션'은 인간의 꿈속에 침투해 아이디어를 훔치는 작업을 하는 도둑들이, 이번에는 꿈속에서 아이디어를 심어주는 '인셉션'을 시도한다는 내용 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오고,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로 흥행작입니다.

 

'영화제목' 줄거리

 

  주인공 '코브'(렐이나드로 디카프리오)는 기계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꿈을 공유하고, 그 꿈속에서 비밀을 알아내는 '추출가'라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가 '사이토'에게 작업하려다 실패하지만, 되려 '사이토'는 실력에 감탄하고 주인공 '코브'에게 임무를 의뢰합니다. 그 임무는 세계 에너지 시장을 독시하고 있는 기업의 후계자 '피셔'의 머릿속에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기업을 분할하겠다'라는 생각을 주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임무를 성공하면 '코브'의 아내살인 혐의를 풀어주고, 아이들을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었죠.

 

 '피셔'에게 기억을 삽입하는 인셉션 작업을 위해, '코브' 팀원들은 1,2,3단계에 걸쳐 깊은 심층의식까지 들어가 기억을 심는 작업을 계획합니다.  심어줄 기억은 '아버지는 피셔가 유산을 그대로 물려받지 않고 홀로 일어서기를 바란다', '아버지는 회사를 쪼개는 것을 바란다'로 이어지는 생각을 그의 무의식에 심어주기로 합니다.

 

 얼마 후 피셔의 아버지가 사망 후, 호주 시드니에서 미국LA로 가는 10시간 비행기 내에서 인셉션을 위한 작전에 돌입합니다.

 

 '피셔'의 꿈속에 들어간 '코브'일행은 난관을 맞이합니다. '피셔'는 기억추출 대비책으로 훈련을 받았기에 무장한 무의식들이 나타난다. 설상가상으로 코브를 괴롭혔던 코브의 무의식도 방해합니다. 함꼐간 '사이토'는 총에맞고 위독해지자 죽여서 꿈에서 내보내려 했지만, 강력한 진정제를 먹어 현상태에서 죽으면 3단계이상인 림보라는 무의식의 나락 이라는 설정공간으로 떨어진다고 '코브'는 말리게 됩니다. 

 

 코브의 무의식도 실패에 한몫 했기 대문에 팀원들이 추궁하자, 코브의 무의식에 대한 진실을 알게됩니다. '코브'의 아내 '맬'은 꿈속의 꿈을 거쳐 '림보'라는 공간까지 가서 약 50년 동안 생활하게 됩니다. 림보는 현실이 아니었지만 현실에 돌아온 뒤, '맬'은 현실과 꿈을 현동하게 되었습니다. '맬'은 꿈을 벚어나기 위해 죽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심지어 '코브'가 자신을 죽인것처럼 위장하고 자살하게 되었고, 코브는 수배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 난관에도 임무는 강행하게 됩니다. 2단계 꿈속으로 들어가 '피셔'의 무의식을 적으로 돌리게 하고 '코브'가 '피셔'에게 현재 꿈을 꾸고 있다고 같은팀인 척 회유합니다. 결국 '피셔'의 무의식을 잠재우고 피셔의 3단계 꿈으로 넘어가는데 성공합니다.

 

 3단계는 피셔의 무의식 속 방어기제인 군인들이 경계를 서는 설원 외딴 병원이 빛춰집니다. 이미 2단계까지 작전을 통해 병원 깊숙한 곳 아버지의 유언에 대한 피셔의 생각이 보관 된 상태 였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피셔를 금고로 데려가 본심을 재확인 시켜줘 기억을 심어야 했지만 꿈을 벚어나기 위한 킥을 위해, 빨리 진행해야 했습니다.

 

  피셔가 금고에 다다르지만 맬이 나타나 피셔를 죽입니다. 피셔는 3단계이후 단계인 림보에 따져버리게 됩니다. 결국 코브와 팀원중 아리아드네는 림보로 가게 됩니다.

 

 1단계에서 총상을 사이토도 결국 사망후 림보로 떨어집니다.

 

 림보로온 코브는 아리아드네에게, 여기서 코브와 맬과 '림보'에서 빠져 나왔던 비밀을 또 얘기해 줍니다. 맬은 꿈을 판별한는 토템인 팽이를  금고에 숨겨놓음으로써 이곳이 꿈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려 했고, 코브는 맬을 설득하기 위해 금고 속에 놓여 있던 멈춰있는 팽이를 찾아 돌려놓음으로써 이 세계가 진짜가 아니라는 생각은 인셉션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온 뒤로 '이 세계는 진짜가 아니다'라는 생각 에 자살하게 된 것입니다. 

 

 임무 때마다 등장하던 맬은 코브의 죄책감이었고, 진짜 맬의 그림자 뿐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맬을 놓아 줍니다. 그러나 코브의 무의식 속 맬은 코브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고, 코브는 우선 피셔와 아리아드네를 3단계로 보냅니다.

 

 3단계로 간 피셔는 결국 금고를 열고 생각은 심는 인셉션에 성공합니다.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림보'에서 코브는 자신이 만든 맬을 영원히 놓아주고, 사이토를 찾는다. 극적으로 사이토를 만나지만 사이토는 코브와 다르게  4~50년은 늙었습니다. 사이토는 '림보'에서의 생활을 현실로 착각한 것이죠. 코브의 소지품중 멈추지 않는 팽일르 본 사이토는 이를 알게되고, 구토와 함께 현실로 오게 됩니다.

 

 결국 인셉션에 성공 한 일행은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모두 꿈에서 깹니다. 사이토는 구토의 혐의를 풀어주고, 구토는 자신의 아이들을 만나 끌어안습니다. 카메라는 돌아가는 팽이를 비추며 쓰러질듯 계속 돌아가는 미묘한 팽이를 보여주며 영화느 끝납니다.

 

 

'인셉션' 결말해석

 

 이 영화의 핵심은 꿈인지 꿈이아닌지 분별이 안가는 '림보'라는 공간에서 시간이 현실보다 몇백배 빠르게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인지 구별하기 위해 토템인 팽이를 굴려 현실 여부를 파악합니다. 구토는 맬과 꿈의 심해 '림보'에서 50년을 같이합니다. 현실과 꿈의 구분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될 것 같은 기간입니다. 결국 꿈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죽어야 하는데 이것을 믿지 못하면 큰 결단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토템인 작은 팽이를 보고 죽은 후, 꿈에서 깨야된다는게 조금 두려울 것 같긴 합니다. 결말에도 결국 팽이가 돌아가는 듯 멈추는 듯 하지만 끝까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지 않습니다. 해피 엔딩으로 아이들을 만난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해석이 다양합니다.

 

 '인셉션'이라는 꿈속에서 생각을 주입하고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재밌는 요소의 영화로, 영상미와 여러해석이 있는 영화입니다. 직접 영화를 보고 어떤 결말로 해석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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