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리여행

'노예12년' 노예제도 관련 영화

반응형

'노예12년' 이라는 영화는 '솔로몬 노섭'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서전에 근거합니다. 노예제도의 잔혹함과 인간 정신의 강인함으로 큰 찬사를 받는 작품 입니다.

 

 

 

 

 

'노예12년' 영화 소개

 

 '노예12년' 영화는 '스티브 맥퀸' 감독의 역사적 드라마 영화 입니다. '치프텔 에지오포'가 주연을 맡아 명연기를 보여 줍니다.

 

 

 '솔로몬 노섭' 이라는 당시 실제 노예가 아니었지만, 납치당해 12년동안 노예생활 후 가족에게 돌아온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노예12년' 줄거리

 

 영화는 184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합니다. 솔로몬 노섭(치텔프 에지오프)은 바이올린 연주자로 성공하여, 존경받는 흑인이었습니다.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이었죠. 솔로몬은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상이 곧 비극으로 바뀝니다. 

 

 솔로몬은 유랑 서커스단을 하는 운영자, 백인들에게 속아 워싱턴 D.C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인들은 솔로몬은 납치하려는 수작이었고, 약에 취하게한 뒤, 노예상에 넘깁니다. 하루 아침에 노예가 된것이죠.

 

 노예시장에 끌려간 솔로몬은 '플랫'이라는 이름으로 윌리엄 포드(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농장주에게 팔려간다. 어느정도 노예에게 동정심을 가진 사람이지만 결국 노예를 사람으로 보지않고 돈으로 생각합니다. 솔로몬은 자유인이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포드에게 도움을 주고 신임을 얻어 바이올린까지 선물 받습니다. 하지만 노예관리인의 눈밖에 들어 괴롭힘을 당하고, 결국 포드는 솔로몬이 자유인인걸 알지만 빚때문에 다른주인에게 팔아넘깁니다. 

 

 두번째 주인은 바로 에드윈 앱스(마이클 팬벤더)이었습니다. 인성이 박장에다 노예들을 막대하는 농장주였죠. 솔로몬은 더욱 자유인에 대한 갈망이 커집니다. 하지만 도망치면 죽음에 이르러,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결국 같이 노동을 하는 파산한 백인 에게 가족에게 편지를 대신 붙여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내 배신을 해 실패 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희망까지 없어지나 싶었지만, 캐나다 출신 목수 베스(브래드 피트)와 함께 건물을 지으며 상황이 달라집니다. 베스는 노예 폐지론자였습니다. 결국 솔로몬은 베스에게 자신이 자유인임을 알리는 증명서를 갖고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베스는 솔로몬의 부탁을 결국 들어줍니다. 이후 솔로몬의 친구들에 의해 풀려나, 솔로몬은 12년동안의 노예생활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솔로몬의 딸은 그동안 결혼해 손자까지 낳았습니다. 고생 끝에 솔로몬은 집으로 돌아오며, 가족들과 감격스런 재회로 영화가 끝납니다.

 

 

 

 

 

'노예12년' 감독이 전달하는 메세지

 

 스티브 맥퀸 감독은 '노예12년'영화를 통해 노예제도의 잔혹함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강인한 인간정신 그리고 용기와 자유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시 '솔로몬 노섭'은 노예에서 벗어난뒤 자신을 납치한 백인, 그리고 농장주였던 백인들을 모두 고소하였지만, 흑인이 백인에대한 고소는 효력없이 모두 패소하였습니다. 잘못된 과거, 노예제도에 대해 잊지 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하게되는 영화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