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totless Mind)이란 영화는 사랑하는 연인의 익숙함에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을하고, 결국 연인에 대한 기억을 지웠지만 다시 만나게 되는 영화 입니다.
'영화제목' 영화 소개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totless Mind)은 2004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미셀 공들리' 감독의 영화로 '짐 캐리', '케이트 원슬렛', '마크 러팔로' 등 유명 배우들의 작품입니다. 영화 제목은 '알렉산더 포프'의 시 Elosia to Abelard 의 209번째 나온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무구한 마음의 영원한 햇빛' 이라는 뜻입니다.
'미셀 공드리' 감독의 기억을 지우는 재밌는 촬영 기법 외에도, '짐 캐리' 특유의 재스쳐나 위트 있는 캐릭터의 감정은 안보이고 로맨스작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짐 캐리의 영화 '트루먼 쇼', '마스크 맨' 등 의 특이한 캐릭터와 정반대로 소극적이고 진지한 '짐 캐리'의 모습을 볼 수 있죠.
'영화제목' 줄거리
오프닝은 현재로 시작합니다. 우울한 기분에 조엘 배리쉬(짐 캐리)는 2004년 발렌타인데이, 회사를 안가고 몬크로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됩니다. 거기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죠. 둘은 같은 기차를 탓고, 적극적인 클레민타인(케이트 원슬렛)이 먼저 적극적으로 대쉬합니다.
오프닝이 끈나고, 과거 모습이 나옵니다. 오랜 연인사이 였던 조엘 배리쉬(짐 캐리)와 클레민타인(케이트 원슬렛)은 발렌타인데이 앞두고 다퉜습니다. 조엘(짐 캐리)은 사과하기 위해 그녀가 일하는 서점에 가지만 그를 기억하지 못했고, 심지어 다른연인이 있었죠.
알고보니 그녀는 조엘(짐 캐리)에 대한 기억은 모두지웠던 것이고, 조엘(짐 캐리)도 클레민타인(케이트 원슬렛)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습니다. 결국 그도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하고, 기억을 지워나갑니다.
클레민타인과 만나는 사람은 이 기억을 지우는 병원의 조수였고, 기억을 지우는 클레민타인(케이트 원슬렛)이 이상형이었던 조수는 과거 조엘(짐 캐리)의 정보를 이용해,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이 얘기를 기억을 지우는 조엘(짐 캐리)가 무의식중에 듣게 되고 기억을 지우는 일을 그만 두고 싶지만 이미 기억은 지워져 갑니다. 조엘(짐 캐리)의 지워지는 마지막 기억은 둘이 처음 만난 몬탁, "몬탁에서 만나자"며 작별인사를 하고 기억은 사라집니다.
기억을 지우는 병원의 원장과 또다른 조수, 메리는 서로 좋아했던 연인이었으나 원장은 유부남이 었고 메리는 결국 기억을 지웠던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화난 메리는 기억을 지운 사람들에게 과거 자신들이 기억을 지웠야 했던 녹음 내용을 모두 보냅니다. 서로에게 험담한 내용을 조엘(짐 캐리)과 클레민타인(케이트 원슬렛)은 함께 듣고, 새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이내 "okay"라고 말하며, 웃는 두 사람 모습으로 영화가 끝납니다.
'이터널 선샤인' 로맨스 영화 추천
'이터널 선샤인' 영화는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익숙해 짐에 따라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고 기억을 지우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되고 되려 과거에 했던 모진 말들을 상기시키며 서로 더 욱 사랑하게 되죠. 고전적인 로맨스 내용이 아니라, 기억이 사라지는 모습을 재밌게 다뤄, 영상적인 재미가 더해져 좋았습니다.
이 영화는 실사 영화 최고 상영작 '타이타닉'이 거둔 36만 9천명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상영을 15년, 18년 추가 개봉을 할 만큼 흥행한 영화이니, 영화를 직접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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