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돌파 국내영화 "극한직업"

 국내 1000만 관객 돌파했던 영화 "극한직업"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극한직업' 영화 소개

 "극한직업" 영화는 2019년에 개봉한 이병헌 감독의 영화 입니다. 주연으로 류승룡, 이한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백우가 참여하는 영화로 코미디 액션 영화에 몰입을 더해 줍니다.

 

 경찰이 잠복근무로 위장수사 위해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재밌는 컨셉으로, 수원 왕갈비 통닭을 더 유명하게 만들어준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줄거리

 

 영화는 성과가 부진한 마약반 경찰들에게 임무가 주어지며 시작됩니다. 팀의 리더인 만년 반장, 고반장(류승룡)은 집단을 이끌고, 마형사(진선규)는 강한 체력, 장형사(이하늬)는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영호(이동휘)는 해킹기술, 재훈(공명)은 젊은 열정을 보여 주는 캐릭터 입니다. 

 

 이들은 비밀리에 운영되는 마약조직을 잡기위해 치킨 가게를 인수하고 위장 잠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치킨집 장사가 너무 잘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여기서 고반방은 전화 주문에 자연스럽게 응대하면서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예~수원닭갈비통닭 입니다."라고 받아 칩니다.

 

 이와중에 치킨집이 너무 잘되자 프렌차이즈 제의를 하러온 '정 실장'이라는 사람이 찾아 옵니다. 고액의 현금을 보여주자 고반장은 넘어가 버리게 되고, 퇴직 마음을 먹어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정 실장은 마약유통을 위해 치킨집 프렌차이즈를 이용하려는 속셈이었고, 치킨짐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자, 분점 관리를 위해 파견된 마 형사에게 들통나게 됩니다. 

 

 마 형사는 조직원들에게 들통나 싸우지만 이내 제압당하게 됩니다. 마약유통조직 보스 이무배도 치킨집 본점의 직원이 형사들이었던걸 알게됩니다. 마 형사는 잡혀있지만 이내 스스로 결박을 풀어, 자신을 매장하려 했던 조직원을 제압해 버리고, 마약 거래를 시도하는 조급해진 이무배를 쫒아 부둣가로 오게됩니다.

 

 장 형사는 데이팅 위치추적 앱으로 추적해, 마 형사 위치로 '수원왕갈비통닭' 봉고차를 타고 이동 후 조직들과 싸움을 준비합니다. 5명 밖에 안되는 마약반이었지만, 알고보니 팀원 전원이 일당백의 격투 실력을 가진 인간흉기 였고, 이내 조직들을 모두 처리해 버립니다.

 

 결국 역대급 공로를 세운 마약반은 정직도 풀리고 전원 일계급 특진하는 해피엔딩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극한직업' 흥행 비결

 

 이병헌 감독은 최근 지능화된 위장 범죄조직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또한 경찰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대박을 터트리자 진급도 못하는데 퇴사하고 치킨집해야겠다는 현실적인 고민 등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영화로 재밌게 풀어내어 인기를 더한 작품입니다.

 

 '극한직업' 은 액션과 코미디가 어우러져 조화가 좋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한 영화 입니다. 결국 1000만 관객돌파한 흥핵작 으로, '극한직업' 국내영화로 추천드리는 작품 입니다.